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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라이프

대부도 캠핑장 비치캠핑장 소개

by 캠핑영민 2022. 2. 9.

대부도 캠핑장 비치캠핑장 소개

오늘은 대부도에 있는 한적하고 조용한 오션뷰 대부도 캠핑장을 소개해 드리려고 한다.

앞으로는 넓은 바다뷰를 바라볼 수 있고 서울, 경기권에서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한번쯤 방문해 봐도 좋을 캠핑장이다.

 

 

바로 앞으로 20m만 걸어 나가면 확 트인 바다를 감상할 수 있으며, 하늘 위로 날아다니는 갈매기 소리와 바다 낙조가 어우러진 멋진 저녁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대부도 캠핑장 중에서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서 한 번쯤가 봐도 좋을 장소이다.

 


 

 

 


총 35개의 사이트가 마련되어 있으며, 편의시설로는 화장실과 개수대 매점 등이 있고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방방이가 마련되어 있다.

옆쪽으로는 부부가 운영하는 숙박시설 펜션도 마련되어 있다.

그늘은 많은 편은 아니지만, 곳 곳에 나무들이 자리 잡고 있어 한여름에도 다른 곳보다는 캠핑을 하기 좋은 여건이다.


명당 구역은 바로 앞에 바다뷰를 바라볼 수 있는 A구역 1번부터 8번까지가 가장 좋은 자리라고 말씀드릴 수 있다.

사진에서처럼 A구역은 바다와가장 가까운 사이트이다

 

연인 가족들과 함께 바로 앞 바닷가를 거닐면서 여유로운 산책도 할 수 있고, 벤치에 앉아 오손도손 살아온이야 기도 나눌 수 있는 조용한 대부도 캠핑장이다.

비치캠핑장은 아직 많은 분들이 알지 못해 대부도에서는 비교적 예약 경쟁이 덜 치열한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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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 구역은 캠핑장 중앙에 위치해 있는데 이곳은 소나무가 많아 해먹을 설치할 수 있다.

C 구역은 멋진 뷰는 아니지만 이곳에선 차박이 가능하고 개수대와 편의시설이 가깝다는 것이 장점이다.

입실은 낮 12시 30분, 퇴실은 낮 12시로 입실 시간이 정해져 있다.

 

 

사이트 예약과 전화 예약으로만 할 수 있다 

아쉽게도 반려동물과 동반 입장이 안된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매너 타임은 오후 10시부터 아침 7시 까지이다.

대체적으로 모든 사이트의 규격은 9 * 8 미터로 넉넉한 편이 아니라서 여름철에도 대형 타프 설치가 가능하다.

 

 

바닥은 일반 파쇄석으로 되어 있다.

사이트 공간이 넓어 다른 곳보다는 비교적 프라이빗한 캠핑을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배전함은 사이트 2곳 중앙에 하나씩 마련되어있고, 전기사용은 600W 제한되어 있지만, 사실상 1000W 정도까지는 사용해 무리가 없다고 한다

동계캠핑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난방용품 W를 잘 맞추어 가져가야 할 것이다.

 

 

대부도 캠핑장은 서울 경기권과 가깝기 때문에 주말에는 예약 경쟁이 정말 치열한 편이다.

그래서 나도 노지를 자주 찾는 편이지만, 비치캠핑장은 동계에 당일 예약도 가능해서 여유롭게 찾아가서 캠핑을 할 수 있었다.

해송들이 곳곳에 마련되어 있어 더 감성적인 분위기를 느끼 수 있는 곳이다.

 

 

주인 아주머니와 아저씨도 굉장히 친절하다.
캠핑 매너만 잘 지킨다면 별다른 간섭 없이 조용하고 여유롭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방문한 날은 바람이 많이 불고 날씨가 추워서 땅에 팩이 잘 박히지 않았다.

동계는 30cm 이상 긴 단조팩을 준비해 가시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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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보이는 C 구역은 좋은 뷰를 자랑 하진 않지만, 편의 시설과 가깝다는 것이 장점이다.

 

 

목요일이나 그런지 대부도 캠핑장 비치캠핑장은 한껏 여유로움을 뽐내고 있었다.

여름철에는 앞에 바닷가에 나가서 물놀이를 하는 아이들과 해루질을 하는 분들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대부도 나라캠핑장 바로 옆에 위치한 곳인데 의외로 많은 분들이 알지 못하는 곳이다.

차량을 가지고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어서인지 비교적 조용한 모습을한 캠핑장이다.

 

여름철에는 대부도 특성상 모기와 벌레들이 굉장히 많이 있는 편이다.

방역도 사장님께서는 철저하게 하고 계시지만, 여름철에 방문 하실 분들은 이런 점은 참고하셔야 하겠다.

 

 

관리동 근처에는 물놀이를 하고 뻘을 씻을 수 있는 곳과, 화로대를 씻을 수 있는 작은 싱크대가 놓여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매점 옆에는 방방이가 놓여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따로 놀이 공간은 마련되어 있지 않지만, 그래도 여름이나 봄, 가을에는 아이들이 이곳에서 신나게 뛰어노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매점운영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매점에 아무도 없다면 전화를 하면 바로 주인장께서 바로 오신다

 

 

방방이 이용시 안전수칙이 써져 있다 

아이들이 이런 곳에서 뛰어 놀 때는 항상 부모님들이 관심을 두고 계셔야 사고가 일어나지 않을 듯하다.

 

 

매점 옆쪽으로는 남녀 화장실과 샤워실, 그리고 개수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거리두기로 인해 사이트 간격 유지는 없었지만, 중앙에 손소독제가 놓여 있는 모습도 보인다.

 

 

주인아주머니께서 수지로 청소를 하는 곳이라서 그런지 모든 곳이 깨끗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남자 화장실 기준으로 샤워기가 4개 마련되어 있었다. 

개인 부스가 아닌 공용샤워실이다.

 

 

개수대는 손을 씻을 수 있는 세면대와 싱크대가 가운데 기준으로 양쪽으로 마련되어 있다.

온수는 뜨겁게 잘 나오며 24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해가 지는 저녁에는 붉게 물든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뛰어난 뷰를 자랑하는 대부도 캠핑장이다.

아직 한 번도 찾아가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꼭 한번 찾아가 보아도 후회하지 않을 캠핑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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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비치 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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