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봄 가을 겨울 캠핑 난로 종류별 추천
오늘은 여름을 제외한 봄 가을 겨울에 사용 할 수 있는 캠핑난로 종류와 추천해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자
이제 겨울이 지나고 하계 캠핑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다
아직까진 날씨가 쌀쌀 하기 때문에 캠핑난로는 필수이다.
난로 사용시에는 일산화탄소 누출에 주위에서 안전한 캠핑을 해야 한다.
몇 년 전부터 캠핑 열풍이 불면서 많은 분들이 차박과 노지 캠핑을 즐기고 계신다.
이런 분위기가 지속되다보니 용품들을 구하기 쉽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중고도 정품보다 비싼 가격에 팔리는 시국이지만 그래도 하절기 캠핑을 즐기시는 분들을 위해 난로에 대한 종류별 사용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보통 난로는 10월 말부터 3월 초까지 사용한다
그 이후에는 전기장판이나 핫팩만으로도 해결이 가능하지만, 해가 잘 들지 않는 숲속이나 바람이 많이 부는 바닷가 쪽은 하계 캠핑 시에도 난로와 미니팬히터 정도는 준비를 해야 한다.
하지만 전기를 사용할 수 없는 노지 같은 경우에는 등유 난로는 필수이다.
2. 미니 팬히터
먼저 오토캠핑장에서 가장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미니팬히터이다
봄에서 초가을까지 가볍게 쓰기 좋은 제품으로 전기장판과 함께 사용하면 문제 없이 봄과 가을에 캠핑을 할 수 있다.
소비전력은 보통 400 W에서 600 W 정도이며 가격대는 20,000원부터 시작하고 다양한 디자인들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
가성비가 좋으며 보면은 텐트 내부에 틀어 놓으면 훈훈함을 느낄 수 있다
다만 텐트 내부가 건조해질 수 있으니 소형가습기와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다.
3. 등유난로 (심지식)
동계캠핑에서 사용할 수 있는 난로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난로가 등유난로일 것이다.
캠핑에 어울리는 감성적인 느낌과 불멍까지 할 수 있으며 ,난로위에 물을 끓여 가습기 역할도 할 수 있다.
고구마를 굽는다거나 요리도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단점은 머리가 아플 정도로 등유냄새가 많이 난다는 것이고, 아이들이 있을 경우 화상의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텐트 내부에서 사용할시 환기는 필수이다.
서큘레이터 와 함께 활용하면 더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대표적으로 국내에서 많은 인기가 있는 난로는 파세코난로와 토요토미, 코로나난로를 가장 많이 사용한다.
각각의 장단점이 있으니 비교를 해보고 구매를 하시면 좋을 듯하다.
간절기에 추천하는 제품으로는 파세코 캠프10, PKH-13, 태서전기 알파카 TS-77, 토요토미나 코로나 난로를 추천한다.
파세코 심지 기름 석유난로 히터 캠핑난로 PKH-3100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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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팬히터
등유난로가 감성캠핑 대표 주자라면 편하게 가족들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은 바로 팬히터이다.
팬히터의 장점은 등유난로의 단점이었던 등유 냄새가 없고, 아이들이 있는 분들에게는 화상의 위험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텐트 높이는 크기에 상관없이 아무 곳에나 놓고 사용할 수 있다.
단점은 전기와 함께 사용해야해서 노지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점이 단점이다.
간절기에만 사용할 거라면 2000~3000kcal/ha 열량을 가진 팬히터를 사용하면 된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봄 가을 겨울 캠핑 난로는 신일팬히터나 파세코 팬히터를 추천한다.
5. 반사식 난로
반사식 난로는 위에서 설명해드린 등유난로와 팬히터의 장점과 단점이 서로 섞인 난로이다
기본적으로 등유를 연료로 하고 있지만, 열이 사방으로 퍼지는 심지식 난로와는 다르게 열을 한쪽으로만 발산하기 때문에 장단점이 분명하게 나뉜다
팬히터처럼 벽면에 붙여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공간 활용이 좋고 전기가 필요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불멍까지 가능하고 요리도 할 수 있다
단점은 등유난로처럼 천장으로 열기가 빠지기 때문에 서큘레이터와 함께 활용해야 난방 효과를 확실하게 누릴 수 있다. 비교적 안정성면에나 효울성 면에서 팬히터와 등유난로의 장점을 모두 갖추어서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토요토미 RS-H29와 파세코 PHK-2900 등등 다양한 제품들이 있으니 본인의 스타일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면 될 듯하다.
6. 가스난로
앞에서 소개한 제품들은 기본적인 베이스로 등유를 연료로 하고 있다
펜히터가 다른 등유난로에 비해 냄새가 적게 난다고 해도 어느 정도 냄새가 나기 때문에 냄새에서 완전하게 자유롭고 싶으신 분들은 가스난로를 사용하고 있다
냄새가 거의 나지 않고 열량이 굉장히 높은 편이다
그으름이 전혀 없다는 것도 장점이긴 하지만, 텐트 내부가 쉽게 건조해지기 때문에 내부에서 가습기는 필수이다
특히 동계에는 온도가 급격하게 내려가면서 가스가 쉽게 얼어 불꽃이 일정하지 않다는 것도 단점이며 무겁고 큰 lpg 가스통을 항상 들고 다녀야 한다는 것도 단점이다.
많은 가스 난로 제품들이 있지만 부탄가스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부터 대형 LPG를 도킹에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이 있으니 본인의 취향에 맞춰 선택을 하면 될 듯하다.
알파카 석유난로 ts-77 캠핑용 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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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화목난로
요즘 감성 캠핑이 유행하면서 많은 분들이 펠렛난로나 화목난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가격도 비교적 저렴한 편이지만 장작을 계속 공급해 주어야 한다는 단점도 있다
내부에서 사용할 때에는 특히나 화상에 주의해야하며 일산화탄소에 노출되지 않도록 텐트 환기는 필수이다
다양한 봄 가을 겨울 캠핑 난로들이 있지만 본인의 캠핑 스타일에 맞춰 제품을 선택한다면 즐거운 캠핑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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