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상식 꼭 챙겨야할! 캠핑 안전 용품
캠핑상식 꼭 챙겨야 할! 캠핑 안전 용품
2020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캠핑 열풍이 불면서 취미생활로 캠핑을 즐기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다. 하지만 뉴스에서 간간이 들리는 소식들을 보면 참 안타깝다.
커플 사망 캠핑장에서 화재 등등의 사건도 그에 따라 늘어나고 있다. 야외에서 의식주를 모두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그렇다면 캠핑할 때 나와 내 가족의 안전을 지켜줄 캠핑 안전용품 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1. 캠핑용 소화기
화로대를 이용해 장작을 이용해 바비큐를 하거나 불멍을 할 때, 옆에 두고 있으면 유용하다. 바람이 불어 불씨가 잘못 날아가면 큰 화재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초기 화재 진압이 중요한만큼 하나씩은 마련해 두도록 하자. 바람을 등지고 불이 난 곳을 조준 아여 빗자루 쓸듯이 좌우로 스냅을 주며 뿌려주면 좋다.
시중에는 미니멀한 차량용 소화기와 겸할 수 있는 스프레이형 소화기도 마련되어 있다.
캠핑 전용으로 다양한 디자인 들의 소화기도 출시되고 있다 취향에 맞춰 구매를 하면 좋을 것 같다
2. 일산화탄소 경보기
동계 캠핑에서 가장 주의해야 하는 부분은 바로 일산화탄소 중독이다. 무엇보다 전기 사용 제한이 있는 오토캠핑장에서는 전기난로를 사용하기 힘들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등유 난로를 사용하거나 화목난로를 사용한다
하지만 이로 인해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도 종종 일어나고 있다. 일산화탄소는 무색무취의 기체로 산소가 부족한 상태에서 연료가 탈 때 나오는 해모글로빈이 산소와 결합하여 저 산소증을 유발한다.
일산화탄소는 주로 잠든 시간에 많이 노출 되므로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경보기를 두 개쯤 준비해서 머리맡에 두고 잠을 자야 한다.
1개는 화기 옆에 두고 1개는 머리맡에 두고 자도록 하자. 간혹 습기로 인해 작동이 안 되는 경우가 있으니 한 개보다는 두 개가 안전하다.
3. 스트링가드
텐트나 타프 같은 경우 고정을 위해 스트링줄을 사용하게 된다. 이는 아이들에게 특히 위험할 수 있다.
사이트 간격이 좁은 캠핑장을 가보면 스트링줄이 여기저기 뒤엉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런 경우 아이들이 잘 보지 못해 뛰 놀다가 넘어지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일어나고 있다.
요즘에는 LED 기능도 있어 야간에 스트링줄을 쉽게 확인 할 수 있어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고 안전사고를 많이 줄일 수 있으니 하나쯤 마련해 두도록 하자.
4. 전기릴선
캠핑시 기본 장비로 마련해두는 전기 릴선이다. 릴선을 선택할 때 특히나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
한국산업규격 안전 마크와 국제표준마크, 산업규격마크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또한 과부하 차단 누전 차단 기능이 있는 것으로 선택하는 게 좋다. 릴선은 전선 두께가 1.0MM보다는 1.5 MM 이상을 고르는 것이 좋다. 전선 제품은 뜨겁게 과열이 되기 때문에 고용량의 전기 제품을 사용할 때 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우중시 비가 새지 않도록 콘센트 덮개가 있는 것을 방수방진 기능이 있는지 없는지를 살펴보고 구매하는 것이 좋다.
요즘에는 캠핑릴선 들도 다양한 디자인들이 많이 나오니 캠핑에 적합한 디자인의 일선을 고르도록 하자
5. 난로 안전망
겨울철 텐트 안에서 난로를 사용하다보면 오리털 파카에 구멍이 나거나 아이들이 뛰어놀다가 난로에 데이는 일들이 빈번하게 일어난다. 난로는 되도록 텐트 중앙에 설치하도록 하고 그 옆쪽으로 난로 안전망을 설치하면 위험성을 많이 줄일 수 있다.
이밖에도 다양한 캠핑 안전 용품들이 있지만 가장 대표적인 용품들을 뽑아봤다. 모두들 즐겁고 안전한 캠핑 하길 바라며 겨울철 텐트 안에서 난로 사용 시에는 텐트의 벤틸레이션은 항상 열어두고 주기적인 환기로 일산화탄소로부터 안전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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