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렌턴은 우리가 캠핑을 함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용품이다.
오토캠핑장은 대부분 10시에 소등을 하고, 노지 캠핑장은 아예 불빛이 없어,
원활한 야간 활동을 위해서는 캠핑이 랜턴이 필요하다.
랜턴은 종류, 연료에 따라서 가솔린, LPG 가스, 배터리, 양초랜턴 등으로 다양하게 나뉜다.
단순하게 연료 뿐만이 아니라 상황 및 사용 용도에 따라 어울리는 다양한 랜턴들이 있으니, 이점을 알아두고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그래서 오늘은 이런 랜턴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자.
1. 가솔린 랜턴
가솔린 랜턴은 말 그대로 가솔린을 사용하는 랜턴으로 기온과 기압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아 노지캠핑시 많이 사용한다. 다른 연료애 비해서 빛의 밝기가 강한 편이며, 오랜 역사를 통해 기술적으로 많은 진화를 거쳐 발전한 랜턴이다.
특히 아름답고 은은한 불빛과, 가솔린이 타면서 내는 은은한 소리는 자연의 소리로 여겨질만큼 친근감을 준다
타 랜턴에서는 느낄수없는 자연광 덕분에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기 재격이다.
랜턴 점화를 위해서는 맨틀을 사용해야 한다
심지식 맨틀을 끼우고 연료통의 압력을 높이기 위한 펌핑 작업이 필요하다.
처음 사용하는 초보 캠퍼들은 조금 어려울 수 있지만,
2~3번 사용을 해 보면 금방 익힐 수 있다.
아날로그 방식의 빈티지함과 레트로함을 느낄 수 있다.
다만 가솔린 랜턴을 텐트 내부에서 사용할 경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니 안전에 유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2. LP가스 랜턴
보통 외관은 가솔린 랜턴과 비슷하다
다만 사용하는 연료가 달라 그 성능에도 약간의 차이가 있다.
LP가스 랜턴은 부탄과 프로판 가스를 사용한다.
장점은 비교적 연료비가 저렴하며 그을음이나 냄새가 없고 깨끗한 불꽃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추운 겨울에도 점화가 고른 가솔린 랜턴과는 달리 LP가스 특성상 추운 겨울에는 불꽃이 일정하지 않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부탄가스 통에 워머를 씌워서 사용하기도 한다.
레버를 돌리면 바로 점화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이 매우 간편하다.
많은 캠퍼 님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랜턴으로 하나쯤 구비하고 있으면 좋은 캠핑 용품이다.
3. 배터리 랜턴
배터리 랜턴은 크기와 모양이 정말 다양한데, 보통 배터리 랜턴, LED 랜턴으로 불리기도 한다.
충전식과 태양열 방식 등 다양하게 구분이 되는데 디자인도 다양하고 색상도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
앞에서 말한 가솔린 랜턴과 LP가스 랜턴과는 달리 열 발생이 없어, 화재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서, 가족 단위의 캠퍼분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다.
메인 랜턴은 어떤게 좋을까?
텐트 전실 용으로 사용하거나 타프 아래에 밝은빛을 만들어주기 위해 사용하는 랜턴은 보통 LED 랜턴을 많이 사용한다. 불빛 조절을 단계별로 할 수 있으며, 텐트에 걸 수 있게 뒷면에 고리가 있어 사용이 간편하다.
가장 대표적인 국내 브랜드로 크레모아 LED 랜턴을 사용한다.
충전식으로 한 번 완충시 2박 3일 정도의 캠핑에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감성 캠핑랜턴은?
보통 분위기를 내기 위해 사용하는 랜턴은 가솔린 랜턴과 LP가스 랜턴을 많이 사용한다.
요즘에는 LED 랜턴도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많이 출시되고 있다.
베어본즈에 LED랜턴은 가솔린 랜턴의 외형 이미지를 본따서 만들었다.
은은한 불빛이 매력적이며 한밤중에 불명을 하기 좋은 랜턴으로는 제격이다
가격도 브랜드별로 다양하기 때문에 본인의 맞는 랜턴을 선택하면 좋을 것이다.
이동용 랜턴
밤에 화장실을 가거나 이동용으로 선택하는 것은 대부분 건전지식 랜턴이나 충전식 랜턴을 많이 사용한다.
헤드랜턴과 막대형 랜턴이 있으니, 본인에게 맞는 스타일을 선택하면 된다
보통 플래시 랜턴이라고 부르는 막대형 렌턴을 많이 사용하며,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브랜드는 골제로랜턴으로 볼 수 있다.
골제로 렌턴은 다양한 스킨들이 추가되어 이동용 랜턴 뿐만이 아니라 분위기까지 낼 수 있는 감성적인 악세사리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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