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다녀온 여수 펜션 풀빌라 숙소를 소개해 드리려고 한다.
이미 블로그나 인스타에서도 감성있는 사진이 많이 올라오는 곳으로, 이번에 여수 여행을 하면서 잠시 머물렀던 곳이다. 친절하신 사장님과 함께 뛰어난 오션 뷰를 자랑하는 곳이라서 오늘 우리 이웃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리려고 한다.
사실 방문 전부터 기대를 많이 했던 곳이다.
이른 새벽부터 출발해서 오전에 도착을 했다.
멀리서 보이는 깨끗한 외관에 포트 240는 사진에서 보던 그대로의 느낌이었다
앞쪽에는 넓은 주차 공간이 있어 차량이 진입하기도 치웠다.
4시간 가량 운전을 하고 와서 그런지 몸이 무척 피곤했다.
일찍 올라가서 숙소를 구경하고 빨리 쉬고 싶은 마음이여다.
프론트에 도착하니 친절하신 사장님께서 주변 관광지 안내와 숙소 내부, 외부 곳곳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설명해 주신다.
프리미어 스위트, 패밀리룸, 로얄 스위트, 패밀리 룸으로 구성되어 있고, 3층은 전망대가 있다
엘리베이터로 이동할 수 있어서 지친 몸을 이끌고 올라가기 편했다.
일단 숙소에 짐을 풀어놓고 전망대로 향했다
3층 전망대에 올라 오니 여수 앞바다 풍경이 그대로 전해진다.
곳곳에는 특이한 조형물들도 많이 있었는데, 특히나 사진찍기좋은 포토존들이 많이 마련되어 있었다.
블로그나 인스타에서도 익숙했던 장소들이 보인다.
특이한 여수펜션 조형물들 앞에 서서, 인생 사진을 찍기 좋으며,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여수 앞바다에 풍경도 일품이었다.
늦은 저녁에는 이렇게 멋진 일몰도 감상할 수 있다.
커피 한 잔과 함께 전망대에 올라 서서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기 좋은 공간이었다.
전망대에서 어느 정도 시간을 보낸 후, 다시 1층 여수 숙소로 내려왔다.
우리가 머물렀던 룸은 프리미어 101호다.
기준 인원은 여섯 명에서 최대의 여덟 명까지 입실이 가능하다
75평 풀빌라로 온 가족이 여유롭게 휴식을 할 수 있는 여수펜션이었다.
안쪽에는 프라이빗한 침실이 마련되어 있었는데, 침대룸 a 와 b로 나누어진다
각각의 룸에는 킹 사이즈 침대 2개가 마련되어 있다.
동선도 잘 꾸며져 있었고, 동선마다 은은한 조명이 불빛이 달라서 이동하는 동안에도 색다른 느낌을 느낄 수 있었던 여수 펜션이었다.
또한 화장대의 옆쪽으로는 스타일러가 마련되어 있어서 옷이 구겨지는 일이 없을 듯하다.
화장실도 2개가 마련되어 있다.
화장실에는 바디워시, 샴푸, 트리트먼트 등 호텔식 어메니티들이 깔끔하게 준비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거실에는 넓은 공간으로 꾸며져 있었는데, 옆쪽으로는 아이들과 함께 놀아 줄 수 있도록, 게임기도 준비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온수풀장이라서 마음껏 아이들과 함께 수영을 하다가, 힘들면 이쪽 공간에서 게임을 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여성분들이 좋아하는 주방 공간도 깨끗한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깔끔한 8인용 식탁과 함께, 정수기, 밥솥, 인덕션 등이 모두 마련되어 있는 모습이 보였다.
모두 브랜드가 있는 고급 제품만을 사용했다
식기세척기가 있어서 따로 설거지를 할 필요도 없다는게 장점인 듯하다.
주방 옆쪽에는 비스코프 정수기가 기본옵션으로 설치되어 있어서 따로 생수를 준비해 가지 않아도 된다.
구석구석 센스있는 소품들과 함께 감성적이고 모던한 디자인의 여수 펜션이라서 그런지 편안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내가 남자라서 그런지 몰라도 원래 주방 용품들에는 그렇게 신경을 많이 쓰지 않는 편인데, 남자인 내가 봐도 디자인이나 제품 자체가 고급스러워 보였다.
한 쪽에는 수영장과 바베큐장이 마련되어있는데, 풀빌라 안에서 고기를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다.
여름철에는 바베큐장 위에도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물 높이는 사전 예약시 미리 말하면 물높이 조절도 가능하다고 한다
펜션 내부에는 튜브와 구명조끼가 따로 마련되어 있었다.
5 * 3미터로 개별 수영장은 큰 편이다
아이들과 함께 이곳에서 온수 풀을 이용할 수 있다.
수영하고 입었던 수영복이나 옷을 탈수하고 있게끔 룸마다 탈수기가 마련되어 있는 모습도 보였다.
수영장 바로 옆 쪽에 바베큐 장이다.
아래쪽에 냄새를 빠질 수 있게끔 후황이 설치되어 있어 고기 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다
외부는 통유리로 되어 있어 외부 정원을 바라보며 온 가족들과 즐겁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었다.
거실에는 벽난로가 설치되어 있어, 늦은 저녁에는 더욱더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준다.
TV가 75인치로 대형 TV가 마련되어 있어, 가족들 또는 연인과 함께 불명을 하면서 분위기 있는 영화도 한 편 감상해 봐도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오랜만에 여수 여행이었다
여수 펜션 풀빌라 숙소 포트 240에서 짧은 하루였지만, 오션뷰와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고 온 곳이라서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려 봤다.
여수 여행을 할 기회가 생긴다면 꼭 한번 다녀와도 후회하지 않을 펜션이 아닌가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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