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탄올 난로 장점 단점 추천과 사용 시 주의사항
이제 봄이다
날씨가 풀리면서 늦은 저녁 진정한 불명의 계절이 돌아온 듯하다
그중에서도 캠핑 인테리어의 끝판왕이라 불리는 에탄올 난로에 대해서 장. 단점과 사용 시 주의사항에 대해 설명드리도록 하겠다.
캠핑의 꽃은 불멍이라는 말이 있듯이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아름다운 불빛을 바라보며 감성 캠핑을 즐길 수 있는 트렌드가 대세이다.
일반화 화목 불멍과는 다르게 에탄올 말로는 장점과 단점이 극명하게 나뉜다
에탄올 난로는 일산화탄소 발생으로 인한 통풍 문제를 최소화하며, 나무 재가 날아다니는 위생문제 또는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조금은 자유롭다고 할 수 있다.
에탄올 난로 혹은 바이오 에탄올 난로의 단점 혹은 주의점을 일단 알아 보도록 하자
1. 기본적으로 장작이 아닌 메탄올을 이용해 불명을 할 수 있다 우리가 학창시절 과학 시간에 사용하던 알코올램프와 비슷한 원리이다
투명한 액체를 사용하며 휘발성으로 절대 음용을 해서는 안 된다
2. 에탄올 또한 화기 이기 때문에 일산화탄소가 발생하거나 매연과 유해가스가 발생할 수 있다
물론 바이오에탄올은 옥수수, 감자, 밀, 고구마와 같은 전분질 작물을 발효 한 후, 정제한 것이라서 조금은 안전하지만 그래도 적절한 환기가 필요하다.
3. 화재의 위험은 늘 상존하고 있기 때문에 사용시 꼭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에탄올 특성상 에탄올 난로가 넘어지면 불이 꺼지지 않아서 큰 화재가발생할 수 있다
대부분 제품들은 내열유리를 활용한 칸막이를 활용하고 있는데 오래 사용할 경우 칸막이 유리에 뜨거운 열이 전달되니ㅣ 화상에 주의하도록 하자
집안에서는 양면 유리 방식의 난로를 사용해도 좋지만, 바람이 많이 부는 야외캠핑장에선 사면이 모두 막힌 사각형 에탄올 난로나 원통형 에탄올 난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4. 에탄올 난로는 보통 3만 원 후반대부터 시작된다
하단 부분에 연료통의 크기에 따라서 에탄올 난로에 사용시간이 결정되는데, 보통 연료를 채우면 3~6시간 동안은 불멍이 가능하다
연료를 다시 재 주입할 때는 완전히 불을 끄고 다시 연료를 주입해야 한다는 점을 꼭 명심하도록 하자.
실내와 실외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하지만, 실내에서 사용할 때는 가습기와 함께 사용하면 건조함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
또한 화목난로에 비해서 열 전달 율이 현저하게 적기 때문에 온기를 유지하기 위해서 사용한다기보다는 감성용으로 많이 사용하는 분들이 많다
시중에는 에탄올 난로 추천하는 제품들이 많이 있지만, 적당한 가격 선에 가성비 좋은 난로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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