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하면 떠오르는 것이 바로 불명일 것이다
그중에서 늦은 밤 은은한 불빛아래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해 줄 수 있는 감성캠핑랜턴 또한 캠핑의 필수 캠핑용품이라고 볼 수 있다.
그중에서도 오늘은 비싼 제품이 아닌 중저가의 랜턴들 위주로 소개해 드리려고 한다.
1. 미니월 웍스 에디슨 랜턴
가격: 6,9000원
첫 번째는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미니멀웍스 에디슨랜턴이다
이것 또한 용품대란으로 구하기도 힘들었지만, 요즘에는 시중이나 인터넷에서 어느 정도 쉽게 구매가 가능하다
이소가스를 사용해서 누구나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는 감성캠핑랜턴이다.
색상은 오렌지와 블랙 등 다양한 색상이 나오며, 시즌에 맞춰서 다양한 에디션이 출시되고 있다.
가격이 저렴하다고 말할순 없지만, 하나 가지고 있으면 늦은 저녁 좋은 분위기를 낼 수 있다
LED 랜턴보다는 가스, 등유랜턴만의 감성이 있기 때문에 하나쯤은 마련해 두어도 좋다.
자신의 캠핑 스타일의 맞춰서 이소가스에 다양한 워머를 씌운다면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하나쯤 마련해 논다면 중복투자 없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기본적인 캠핑랜턴이라고 볼 수 있다.
이소가스를 사용하다보니 바람에 약한 편이다.
바람이 없는 야외에서 사용하거나 실내무드등으로 사용하기 좋다.
미니멀 웍스 제품으로 현재는 쉽게 구매가 가능하니, 기본템으로 캠핑랜턴 구입을 고민 중이라면 미니멀웍스 에디슨 랜턴도 추천한다.
2. 밀택 등유랜턴
1,5000원
밀텍사의 등유 랜턴이다.
15,000원이라는 아주 저렴한 가격인데 디자인이 정말 예쁘다
등유 랜턴으로 등유만의 감성적인 아름다운 불빛에 불명을 할 수 있다.
색상도 다양하게 선택이 가능하지만 개인적으로 카키색이나 레드 색상을 추천드린다
미니멀한 사이즈의 크기면서 감성캠핑 랜턴으로는 더없이 좋은 등유 랜턴이다.
초보 캠퍼님들 인식은 등유 랜턴은 사용하기 힘들고 그을음이 많이 난다는 선입견이 있는데, 의외로 그을음이 거의 없고 맨틀을 사용할 필요 없이, 심지에 바로 불만 붙여주면 되기 때문에 오히려 이소가스랜턴보다 사용하기가 더 쉽다.
하단 부분 등유가 들어가는 자리의 마개를 열어 준 후, 등유를 주입해 준 후, 등유가 심지에 충분히 스며들 수 있도록 10분간 방치한 후, 바로 심지에 불을 붙여 주면 된다.
3. 퓨어핸드 등유랜턴
6,9000원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감성캠핑 랜턴은 퓨어핸드 등유랜턴이다.
밀텍사의 랜턴과 같은 방식의 랜턴이다
금색의 디자인이 예뻐서 구매를 했는데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다.
참고로 등유냄새가 걱정이 된다면, 파라핀오일을 사용하자.
감성캠핑 랜턴 전용으로 파라핀오일 따로 구매할 수가 있는데 1.5 L 기준 5,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이소가스를 사용하는 랜턴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아름다운 불명을 할 수 있다
1.5리터 기준이면 200시간 이상 사용이 가능하다.
밀텍사에 제품은 조금 둔탁한 디자인이라면, 퓨어핸드 랜턴 디자인은 좀 더 디테일 한 느낌이 있다.
상남자 캠핑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밀텍사에 제품이 좋고, 감성 캠핑을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퓨어핸드 제품이 조금 더 좋을 듯하다
가격적인 부분에서 차이가 많이 나기때문에 본인의 캠핑용품 지출비용을 계산해서 선택을 하셔도 좋을 듯하다.
사실 크레모아처럼 메인 랜턴이 아니고 감성을 추구하는 서브용 랜턴 용품이기 때문에 없다고 해서 캠핑을 즐길 수 없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감성을 추구하고 느낌을 추구하시는 캠퍼님들이라면 캠핑랜턴 한두 개 정도는 가지고 있는 게 좋다.
페트로막스 외에도 시중에는 수십만원을 호가하는 랜턴들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그런 랜턴들까지는 필요 없고 센스만 있다면 저렴한 가격으로 멋진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오늘 제가 소개해드린 랜턴을 활용한다면 어디 가서도 꿀리지 않는 감성 캠퍼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요즘 캠핑용품 구하기도 하늘의 별따기다.
인기가 있는 제품들은 오히려 러셀가가 더 높게 형성되어 있다
무리해서 캠핑용품을 구입하지 말고 가성비 좋으면서 흔하지 않은 예쁜 디자인의 랜턴이나 용품을 선택한다면 나름 만족하며 캠핑을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남에게 보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캠핑은 자기만족이라고 생각한다
다음에는 메인 랜턴 조명에 대해서 몇 가지 소개를 해 드리려고 한다
이제 3월에 접어들며 본격적인 캠핑 시즌으로 접어들었다
모두들 즐겁고 여유 있는 감성 캠핑하길 바라며 다음에 또 다른 리뷰를 가지고 여러분들을 찾아뵙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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